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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떠도는 인생길/성남 누비길

성남 누비길...2구간 ; 검단산길 7.4km (남한산성 남문~ 갈마치고개) 3시간

by 막무가내 옥토끼 2018. 8. 19.

2018년 8월 12일

 

 

1구간 끝냄과 동시에 2구간을 이어 걷는다.

 

 

남한산성 남문 앞

2구간 검산산길 시작지점

 

 

 

성곽 밖으로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늘 북적이는 정자

 

 

 


 

 

관계자외 차량금지 도로

 

 

 

새로 조성한 소공원인듯~

벤치가 없는게 조금 아쉽다.

 

 

 

길따라 가다 우측으로 검단산 정상을 다녀올 수도 있다.

 

 

 

한양 삼십리 누리길?

 

 

 

 

 

 

황송공원 갈림길에 있는 약수터

 

 

 

 

 

 

반대편에서는 급경사라 오르기 힘든 망덕산 정상

 

 

 

급경사 내리막

 

 

 

지나는 길 왼쪽으로 큰 바위위에서 떠드는 사람들 소리가 들린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다음에 한 번 들여다 보기로 한다.


 

 

(한달 후 찍은 사진-1)

널찍한 공터와 커다란 바위가 있는 조망터

 

 

 

(한 달 후 찍은 사진-2)

길치 방향치라 확신은 못하지만 경기도 광주방향 인듯~

 

 

 

 

 

 

15년 전쯤 추운 겨울에 남편이 남한산성에

가자하여 뭣모르고 따라 나섰었다.

칼바람 부는 된비알을 덜덜 떨면서 기어 올랐는데

이 바위가 바람을 막아주어 얼마나 감격했던지....

 

 

 

요즘도 가끔씩 집에서 뒷산 넘어 남한산성을

오를때면 이곳이 제일 힘든 코스다.

 

 

 

지금은 반대로 내려가니 룰루랄라~

 

 

 

등산육교가 놓여져 편리해진 이배재

 

 

 

 

 

 

육교에서 바라 본 광주방향

성남과 광주를 오가는 3-3번 버스가 지나간다.

 

 

 

성남 시가지

 

 

 

 

 

 

하대원으로 내려가는 샛길~

내가 자주 애용하는 길인데

우측방향으로는 야탑

좌측방향은 남한산성을 간다.

 

 

 

 

 

 

시원한 바람이 분다.

 

 

 

벌써 철 든 도토리들

 

 

 

연리지 나무

아주 조그만 할때 첨 봤었는데 볼때마다 쭉쭉 커져서 대견하다^^

 

 

 

연리지 스탬프

 

 

 

겨울철 도시락 먹으며 쉬어가는 양지바른 명당자리

 

 

 

갈마치 생태이동통로

 

 

 

 

 

 

2구간 끝~

갈마치 고개로 내려간다.

 

 

내려와서 본 갈마치 터널

 

 

 

영생 사업소 방향으로 내려가니

매시간 10분 45분에 출발하는 260번 마을버스가 있다. 

 

 

2021년 3월 1일 월요일/ 2차

 

삼일절, 오전 당번근무를 마치고 남한산성 남문에서

시작되는 성남누비길 2구간을 걷기로 한다.

남편이 남한산성입구까지 택배해줘서

사부작사부작 걸어 올라간다.

 

남한산성은 오래전부터 수시로 오르내렸던 곳이라

어느곳 보다 익숙하고 정감있는 추억의 장소이다.

 

지압장

 

약사사 갈림길

 

통일기원탑

 

 

 

약수터

 

 

백련사

 

남한산성체육관

 

 

남한산성 남문(지화문)

 

남문 앞 만남의 광장

얼마전 까지 서있었던 수령이 오래 된

느티나무가 사라지고 그루터기만 남아있다.

 

친구부부와 남문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모란역에서 9번 버스를 타고 올라온단다.

길이 많이 막혀서 도착하려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될것 같아 종로로 들어가본다.

 

주차장과 야외무대, 행궁, 음식점이 있는 종로가 내려다 보인다.

 

 

 

남한산성터널

 

남문에 올라 바라 본 성곽과

성남누비길 2구간 시작점

 

1시간 넘게 기다린 나보다

차안에서 더 애가 탄 친구부부를 만나 길을 간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정자

 

 

쌈지공원

 

검단산 정상(헬기장)

 

이곳에 올라온건 처음이다.

따뜻한 커피와 간식도 좀 먹고 쉬어가야지~

 

정상석 좌측편으로 내리간다.

 

 

생강나무와 진달래나무가 봄을 재촉하며

꽃망울을 부풀리고 있다.

 

 

 

예전에는 어쩌다 한 두사람씩 만나던 길인데

요즘엔 오가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것 같다.

 

망덕산 500.3m

 

바위 전망대

 

경기도 광주시 목현리 조망

 

겉옷을 벗으면 춥고 입으면 더워서리...

 

 

가파른 내리막

반대편에서 올라오는게 아니라서 다행 ㅋㅋ

 

이배재고개

지방에서 과거보러 올라오던 선비들이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한양에 계신 임금님께 두 번 절하고 넘는 고개라서 생긴 이름

 

 

성남방향

 

 

 

요골산

좋은일 많이 하시는 준,희님과

반바지님이 이곳에도 다녀가셨군!

 

연리지

 

우회길이 있어서 좋다.

 

갈마치고개 /생태이동통로

2구간을 마치고 영생사업소로 내려가니

3시 30분행 버스가 대기해 있다.